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 인 더 미러(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단 편집) ==== 격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닌자미라.gif|width=100%]]}}} || || [[레오네 아바키오|{{{#e9e3e7 '''아바키오'''}}}]]{{{#fbd472 '''를 끌어들이는 맨 인 더 미러'''}}} || 일루조의 허가를 받은 물체만이 두 세계 간의 이동이 가능하기에 능력 사용시, '''[[필터]]처럼 원하는 것만 걸러낼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해 일루조는 죠르노 일행을 차례대로 죽이기로 생각했고, 그러자 우연히 제일 먼저 발견한 [[판나코타 푸고]]를 시작으로 [[레오네 아바키오]], [[죠르노 죠바나]] 순서로 거울 속에 가뒀다. 강제로 대상과 불균형 1대 1 구도를 만드는 강력한 능력으로, '''원한다면 스탠드나 신체 일부를 분리시키는 핸디캡을 부여시키고 일방적으로 살해할 수 있는 흉악한 능력이다.''' 작중에서는 딱히 허락받지 않은 옷이나 장신구도 들어오는데, 스탠드 설정에서는 이를 전부 정신력이 만들어낸 이미지라는 이유로 변명한다. 이는 사람을 알몸으로 그리면 수위 문제가 발생하기에 이런 설정을 추가했겠지만 이런 변명이 없어도 스탠드만 허가하지 않는 식으로 사용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비슷하게 [[완전생물]]이 된 카즈가 용암에 빠지거나 태양 그 자체와 같다는 위력의 파문을 썼을 때도 옷이 열을 버티지 못하고 타버렸어야 정상이다. * '''스탠드와 본체를 서로 격리''' 일루조는 이 성질을 이용해서 적의 스탠드와 본체를 격리하여 무력화 시킨 뒤 자신의 스탠드로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전법을 사용했다. 일종의 [[이능력 무효화]]인 셈. 스탠드는 오로지 스탠드로만 공격이 가능하므로, '''격리된 상대는 맨 인 더 미러를 공격할 수 없다.''' 이 능력으로 1대1 한정으로는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킹 크림슨]]도 어렵지 않게 쓰러뜨릴 수 있겠지만, 킹 크림슨의 미래 예지와 시간 삭제 능력 때문에 호락호락하게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나마 도피오 상태일 때를 노려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 [[스톤 프리]]나 [[푸 파이터즈(스탠드)|푸 파이터즈]]처럼 직/간접적으로 본체가 스탠드체이거나 [[허밋 퍼플]]처럼 본체에서 자라나는 형태라면 어떻게 될지는 불명. 스탠드 능력을 간파하는 머리싸움이 주가 되는 죠죠 시리즈에서 찾기 힘든 '''이능력 무효화''' 능력으로[* 맨 인 더 미러를 제외하고 스탠드를 완벽하게 봉인할 수 있는 인물은 화이트스네이크, 데스 13, GER 정도이며 하나같이 까다로운 조건을 갖고 있다. 화이트스네이크는 적에게 접근하여 손날치기로 머리를 가격해야 하고, 데스 13은 상대가 잠이 든 상태에서 꿈 속으로 끌어들여야 하며 GER은 레퀴엠이라는 매우 한정적이고 까다로운 조건이 붙는다. 그나마 접촉 즉시 상대를 무력화 하는 헤븐즈 도어가 비빌만 하다.], 단순하게 생각해도 매우 강력하다. 상대가 제아무리 사기적인 능력을 갖고 있어봐야 스탠드가 격리되면 뭐할 것인가. 자아가 없는 스탠드라면 가만히 서있어야 할 것이며 자아를 가진 스탠드라 하더라도 작중에서 퍼플 헤이즈처럼 본체가 당할 때까지 거울 앞에서 멍하니 있을 수밖에 없다. 스탠드는 스탠드로만 타격이 가능한 특성상 아무리 맨 인 더 미러의 스펙이 낮다고 해도 2대1 이상의 엄청난 메리트를 가져다 주는 사기적인 능력이다. 물론 스탠드에 의존하지 않고 본체의 역량이 막강했던 1, 2부 캐릭터들에게는 별 의미가 없을 것이다. * '''신체 부위의 격리''' '''대상의 일부만 거울 속에 넣을 수도 있다.''' [[스티키 핑거즈]]와 비슷한 [[공간절단]] 능력으로 살상력은 없지만, 본체와 스탠드의 절반만을 끌어와 무력화할 수 있으며, 마음먹는다면 팔이나 목과 같은 상대방의 일부, 특히 급소 부위만 조금씩 끌고 와서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아바키오의 신체 일부가 [[무디 블루스(죠죠의 기묘한 모험)|무디 블루스]]로 대체된 모습이 나오고 몸의 절반이 없는 상태에서 기어가야 했다. 절단된 부위의 단면은 마치 거울이나 유리같이 빛나는 재질로 묘사된다. 이 부분 격리 능력은 스탠드 유저인 일루조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도 가능해서 이 능력으로 감염 부위를 절단했다. 이때는 감염을 막기 위해서인지 단순 격리를 넘어 아예 완전히 절단 시켰으며, 절단부위에서 피도 나왔다. 그런데 '''바이러스만 나가도록 허가한다.'''는 쪽이 더 좋을 수 있다. 이 경우도 어차피 자기 팔이 뜯겨나가는 건 마찬가지지만, 바이러스가 더 많이 퍼진 죠르노도 몸이 더 많이 뜯겨나가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2가지 중 하나로 추측된다. * '''바이러스가 단일 개체가 아닌 눈으로 볼 수 없는 다수의 개체라서 그렇다.''' 거울 속 세계로 진입하거나 끌어들이는 능력은 작중에선 맨 인 더 미러 스탠드체가 대상을 붙잡은 뒤 서서히 사라지는 식으로 묘사되는데 만일 능력 발동이 이런 식으로 스탠드체가 접촉하여 시전된다면 체내에 감염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군체인 바이러스는 능력을 사용하기 애매하다. * '''그냥 순간적으로 떠오른 방법을 바로 실행했다.''' [[죠르노 죠바나]]처럼 매우 냉정침착한 성격이거나 아예 작정하고 감염당하지 않는 이상 몸이 살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황에서 100%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한 인간은 없다. 무엇보다 일루조는 퍼플 헤이즈의 살인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죽은 까마귀까지 먼저 봤었기에 이성적인 판단은 불가능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